주로 누워있다. 술을 좋아하지만 잘 못 마시고, 책을 좋아하지만 잘 못 읽는다. 또한, 문학(특히 보르헤스), 하이퍼텍스트, 매체, 웹, 출판 등에 관심이 많으며,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잡다한 관심으로 여기 저기 많이 기웃거렸다.
2022년부터 세계 문학 북클럽 보이지 않는 세계들에 참여 중이나 현재 휴지기를 가지고 있다. 날이 따듯해질 무렵, 중동 문학 세션을 시작할 계획이다.
열린책들에서 정체성을 약간은 잃은 채(혹은 부캐와 같은 정체성으로), 그러나 한편으론 즐겁게 근무 중이다.
언젠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페르세폴리스를 여행하고 싶다. 더불어 이름 없는 것들과 유영하는 정체성을 다루는 웹진을 기획 및 제작하는 것, 무엇이든 누구와든 함께 공부해나갈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것 역시 언젠가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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