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세계들로의 탐험가이자
랜덤에 미친 사람이다.
웹과 일상에서의 헤테로토피아*를
구축하는 데에 관심이 많으며,
이름과 정체성을 유영하는 중이다.
· 2023년 11/22 ~ 12/12 〈책이 사는 세계로부터〉 전시에 참여했다.
당시 전시했던 원고 중 〈기억에서 항해까지〉와 전시 작품 중 〈분류법을 위한 분류법〉 페이지를 공유한다.
· 출판사에 근무하며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열린책들 재직 중 (아무도 시키지 않은) 열린책들 세계문학 운세 페이지를 만들었다.
· 2023년 2월부터 비건이 되었다. 2024년 서울숲 근처로 직장을 옮겼을 당시 직장에서 가까운 비건 가능 식당을 수집했다.
· 〈새로운 질서〉에 참여하여 html 언어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어떤 질서〉 일원으로 웹에서의 각자의 질서를 찾는 방식을 탐구했다.
· 각종 북클럽과 세미나, 모임 등을 기획하고 참여하고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일들을 벌리고 함께 이야기하고 사유를 넓혀 가는 활동을 좋아하며 독립출판물과 이상한 것들을 꾸준히 만들어 종종 북페어 등지에 드문드문 나타나기도 한다.
· 현재는 책 형태보다도 소비할만큼만 제작하는 방식인 진 형태의 출판과 소규모 출판, 그리고 웹 형식의 출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며, 진zine 제작 창작 콜렉티브 후진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